올더퍼리 애비뉴 앰버 컨디셔닝 미스트 150ml

보습력 최고 ! 뿌리고 빗질하며 만져주는데 제 손까지도 보습이 되어가고 있어요 털 엉킴도 잘 풀어져요:)

일당 향이 무향이라 좋았고 분사 후 빗질이 정말 용이했어요

산책 가기전에는 정전기 방지용으로 뿌려서 사용했고, 산책 후에는 보습과 산책 후 비랜내를 잡기 위해 사용했는데 몇주 사용해본 결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무향이라서 강아지한테도 자극이 안가서 강아지도 좋아하구요! 분사력도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저희집은 피부가 좋지않은 시츄 초코와 보송보송 털뭉치 친구 믹스견 보리 친구와 같이 살고있어요. 보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라 소파밑이며 산책을가도 꼭 탐험을 하고싶어해서 털이 자꾸만 엉켜오는 친구라 미스트가 필수인데요, 다른 미스트들도 나쁘진 않았지만 향에 굉장히 민감한 친구라 미스트를 뿌리려고하면 겁을내고 완강히 싫다는 표현을 하는데 올더퍼리 미스트는 칙칙이 인거알고 싫어했지만 막상 뿌리고 나니 무향이라 오잉?하는표정으로 신기해하네요🤣 발바닥에도 뿌리고 마사지 했는데 보습력이 뛰어난지 정말 윤기가돌고 촉촉해졌어요. 이게 수분감이 뛰어나구나 느낀게 발바닥과 얼굴옆 잔털들이 새털같은 모질이라 늘 정전기가 일어나고 부스스했는데 아주 차분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유로는 미스트가 없으면 안되는 견종중 하나인 꼬똥 드 툴레아 인데요 아가때부터 모량이 없어서 사람들이 꼬똥 아닌것같다 이런 얘기 엄청 했었고 저는 모량이 많던 적던 제자식이니까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쨋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유로는 미스트 필수입니다 지금 제가 조금이라도 유명하고 가격있는 미스트들 다써보았는데 올더퍼리 애비뉴 미스트 사용 했을때는 향도 없어서 그런지 유로가 표정 찡그리고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ㅎㅎ 모량이 빠방해지고 그런것보단, 엉킨걸 잘 풀어주는? 그리고 건조함 개선 그리고 윤기 그런것들이 좋았어요 그리고 지속력은 유로가 다른 미스트 쓰면 반나절… 길어야 하루인데 올더퍼리 애비뉴 미스트는 이틀이상은 유지되더라구요 향이 무향이라 유로가 표정도 안 찡그리고 거부감 없이 엄청 잘 사용하는 미스트 입니다 🐾🤍